인도 육군, T-90S/SK 전차용 능동방어 시스템 찾고 있어

인도 육군이 T-90S/SK Bhishma 전차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818개의 모듈식 APS 공급과 관련하여 5월 12일까지 현지 공급 업체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4월 13일 관심표명(EOI)에서 인도 육군은 "2050년 이후에도 계속 운용할 가능성이 있는 이들 전차를 위한 새로운 방어 시스템이 인도 국방부의 국방획득절차2020의 "자국 설계 개발 및 생산(IDDM)" 범주에 따라 획득될 것이라고, "50%의 자국 설계 및 개발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비 참가자들은 장비 개발을 위해 외국 제작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APS는 하드킬 및 소프트킬 기능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소프트킬 구성요소는 연막 방출 및 적외선 방해 효과를 모두 제공해야하며 전차에 레이저를 쏘거나 발사할 때 시청각 경고를 제공해야 한다.

하드킬 구성요소는 로켓추진수류탄(RPG), 대전차유도미사일, 전차포에서 발사되는 대전차고폭탄(HEAT)과 같은 성형작약을 막을 능력이 요구된다. 필요한 보호 수준은 ATGM, 로켓, 그리고 RPG에 대해서 90%, 125mm HEAT 탄에 대해 70%로 정량화 되었다.

필수는 아니지만 바라는 요청은 APS가 운동에너지(KE) 발사체를 물리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시스템은 미래에 KE 위협을 물리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