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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공군 워게임은 2030년에 중국에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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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training-sim...a-in-2030/

미 공군은 지난 가을 대규모 워게임에서 감지 그리드 역할을 하는 드론, 가장 경쟁이 심한 환경을 통과할 수 있는 첨단 6세대 전투기, 화물기가 유도 탄약 팔레트를 투하하고 현대 전장에서 아직 볼수 없었던 다른 새로운 기술들로 중국의 대만 침공을 격퇴했다. 

 

그러나 공군의 성공은 결국 치명적이었다. 많은 인명 피해와 장비 손실 후, 미군은 중국군을 단일 지역에 국한시킴으로서 대만이 완전히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또한, 모의 충돌에서 싸운 공군은 오늘날 존재하는 공군이 아니며, 공군은 겉으로 보기에 실현의 길 위에 있는 공군이 아니다. B-52 폭격기와 F-35 JSF와 같은 신형 비행기도 한몫했지만, 훈련기간동안 사용된 많은 핵심 기술들은 생산중이거나 심지어 공군에 의해 개발 계획조차도 서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치명적인 손실로 끝난지난 2년간 열렸던 유사한 워게임보다 현저하게 개선되었다. 공군의 이번 가을 실적은 만약 잠재적인 전쟁에서 중국을 이기길 원한다면 앞으로 10년안에 어떤 항공기, 드론, 네트워크 및 기타 무기 시스템이 필요할지에 대해서 보다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준다. 그 항목중 일부는 2023 회계연도 예산 심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월 미 공군 전략, 통합 및 요구조건 참모차장 클린트 히노테 중장은 디펜스 뉴스에게 중국은 "너무나 빠르게 반복되고 있고, 나는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키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길 수 있다"라고 했다.

 

 

하드 타겟

 

공군 관계자들은 이 비밀스러운 워게임의 결과에 대해서 지난 3월 디펜스 뉴스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공군은 새 바이든 행정부 출범후 첫번째 예산 지출 요청인 2022 회계욘도 예산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비슷한 워게임에서 공군은 참담하게 실패했다.

 

(이하 생략)

 

 

* 너무 길어서 번역 다 하려면 몇일 걸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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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풍 2021.04.14. 01:08

현재 스코어 중공군이 미공군을 파고들 틈이 없이 압살당할것 같은데  예산타려고 엄살떨어서 그러는지 몰라도 제 짧은 지식으로는 미공군이 중공군을 상대로 고전하는 그림이 그려지질 않네요 물론 미해군과 중해군이 합세하면 그격차는 아득히 더 벌어질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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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1.04.14. 01:12
윈드풍

미 해군도 아니고 미 공군이 어디서 떠서 대만을 방어할수 있는지를 그려보시죠. 

대만까지 배치되는 것도 대만의 공군기지 수용 능력을 고려해야하구요.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떠서 가는 동안이면 차단될 가능성도 계산해보시구요.

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보입니다. 

윈드풍 2021.04.14. 01:23
폴라리스

계산해봐도 중공군이 미공군을 차단할 능력이나 될까?... 도저희 계산이 안되구요 중공군의 전면 침공 준비과정에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대비를 안할만큼 미공군이 무능력할까? 이정도가 제 짧은 지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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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글쓴이 2021.04.14. 01:28
윈드풍

사전에 전개하더라도, 시작은 미사일 공격일테니 전투기를 보호하기 위한 강화 셀터 등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을지부터 시작해보시죠.

수용능력적 관점에서 보면 공군의 취약성은 충분한 활주로를 가진 공항(공군기지)과 함께 얼마나 많이 보호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니까요.

윈드풍 2021.04.14. 01:36
폴라리스

예 뭐 일단 저는 미군이 먼저 선빵 맞는다는 가정은 안해서요 그리고 중국군 미사일의 정밀함도 신뢰하지 않고 선빵 맞기전에 징후를 먼저 포착한 미공군,해군의 대응으로 중국군의 움직임이 멈출것 같아서요 

APFSDSSABOT 2021.04.14. 01:24

중국이 생화학전으로 개전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COVID-19로 루즈벨트 항모가 전투불능에 빠졌던 사태를 떠올려보면 생물학전 위협은 꽤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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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23 2021.04.14. 09:38

보급선도 문제긴 하지만 그 보다 더 치명적인것은 생화학전이네요. 그걸 얼마나 극복하느냐에 따라 관건이 될 거 같고 6세대기는 지금 계획 중일텐데 30년도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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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21.04.14. 14:56

중국이 보유한 전투기들의 양적 규모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질적 문제로 승리했을지는 몰라도 저는 달리 봅니다. 중국은 J7과 같은 구형전투기의 무인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본다면 전술기 1500~2000대 이상이라는 소리라고 봅니다. 물론 전술기가 무장을 하고 떠 있어야 전력단위이긴 하지만 공세를 취하는 중국 공군기들 현실상 한꺼번에 튀어나온다는 전제를 시나리오에 깔면 대공방어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우리만 하더라도 북괴공군이 지난 1970년대부터 비행기지들 전진배치화 문제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그보다 10~15배에 해당하는 규모를 방어하려면 F22A와 F35A(IWB) 그리고 F15EX 수준의 BVR용 중장거리 AAM을 대량으로 탑재운용하는 하이급 전술기들이 대규모로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이 나온다고 보이니 공군입장으로서는 양안전쟁시에 미공군의 양적 규모 저하와 교대 문제등을 감안하면 힘들다라는건 어쩔수 없다고 보이네요..

 

한반도에서의 중국과의 전면전을 상정해도 미 5/7공군의 양적규모 문제때문에 밀리는 현실을 감안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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