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대, 재보급 드론 야전 평가 진행중

미 해병대는 지난 3월 애리조나주 유마 시험장에서 Tactical Resupply Unmanned Aircraft System (TRUAS)의 시제품 2개를 평가했다.

시제품은 작년에 성공적인 상금 도전으로 확인되었다. 해군항공시스템사령부(NAVAIR)는 성명에서, 미래 최종 사용자들에게는 Survice Engineering의 TRV-150와 Chartis Federal의 MK4-RX 와 같은 두가지 시제품을 사용하여 TRUAS에 대한 최종 요구조건을 알리기 위해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시제품은 반경 10km까지 미 해병대 중대/소대/분대 재보급 작전에서 흔히 볼수 있는 (5갤론 물통, 탄약통/케이스, MRE 케이스의) 다양한 구성으로 최소 60 파운드(27.2kg)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자율 무인 시스템에 대한 해병대의 초기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평가하는 동안 두 그룹의 해병대는 원제작자(OEM)에게 3일간 시스템 교육과 1일 조종사 평가를 제공받은 후 보병 분대에 하루종일 재보급을 했다. 모든 현장 사용자가 두 플랫폼을 독립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가 반복되었다.

이 기능은 해병대에게 비교적 새로운 기능이며, 이 행사는 해병대가 현장에서 하듯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현장 시스템에 대한 최종 요구사항에 포함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런 유형의 피드백은 일반적으로 획득 주기가 끝날때까지 제공되지 않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해병대는 부대에 무인 군수 재보급이 구현되는 방식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큰 목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