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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장성, 육군의 장거리 정밀화력의 목표에 대해서 어리석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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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efensenews.com/air/2021/04/...ts-stupid/

미 공군의 폭격기 전력을 담당하는 공군 장성이 태평양에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육군의 계획에 값비싼 아이디어고 중복적이며 "어리석다"면서 비난했다.

 

공군 글로벌 타격 사령부를 이끄는 티모시 레이 장군은 3월 31일 녹화된 미첼 연구소의 항공우주 어드밴티지 팟캐스트에서 "왜 우리는 국방부가 그렇게 할 돈이 없는데도 잔인하게 값비싼 아이디어를 접하게 될까?"라고 했다.

 

사령관은 "의원 몇명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거 알아? 솔직히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공군이 마스터하고 있고 현재 이미 하고 있는 것을 재현하는 그런 종류의 돈을 투자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왜 그것을 시도하나? 내 언어가 지금보다 더 화려하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나에게 휴식을 달라"고 했다.

 

육군의 최고 현대화 우선순위로 꼽히고 있는 장거리 정밀 화력 노력은 2023년까지 지상발사 극초음속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미 육군은 중국의 방어마을 파괴할 수 있는 태평양에 군대와 지상 기반 미사일을 전진 배치할 "inside force"로 기능할 계획을 설명하는 새로운 전략 문서를 발표했다. 

 

제임스 맥콘빌 미 육군 참모총장은 3월 25일 브루킹스 연구소에 열린 행사에서, 전략적인 반격 및 극초음속 무기 개발은 육군이 기동성을 억제할 수 있는 함정, 대공방어, 그리고 접근거부/지역거부 능력을 무력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모총장은 "일부 경쟁자들이 접근거부/지역거부에 대해서 한 일을 살펴보면 매우 정교한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설치하고 매우 정교한 대함 능력을 설치하고 스스로를 확장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장은 당신이 여러 옵션을 원한다는것이다."

 

공군의 폭격기 전력이 적 영공을 돌파하고 미사일 방어망을 파괴할 수 있는 더효과적인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믿는 일부 고위 공군력 지지자들이 있지만, 공군 지휘부는 육군의 계획이 국방예산을 어떻게 삭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대체로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팟캐스트에서, 레이 사령관은 육군이 서태평양의 동맹들과 파트너가 육군을 통해 개발하고자 하는 무기 시스템을 호스팅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에 동의해야하는 많은 나라가 있다. 그들중 일부는 아마도 유럽 전장, 아마도 중앙 아시아 전장에서 동의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그것이 곧 태평양에서 어떤 신뢰도를 얻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그는 공군은 정기적으로 전세계에 폭격기 테스크포스 임무를 수행하여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된 장거리 공격 자산을 전장에 배치한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공군은 최초의 공중발사 극초음속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다.

 

그는 "당신은 손에 든 새가 있고, 검증된 능력, 그것이 어떤것인지 알고 있는 팀이 있고, 우리가 전세계에서 일을 그렇게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킬 체인을 통합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편협한 관심이 없는 한 왜 그것을 재현하려 하나?"라고 했다.

 

레이 사령관의 발언이 육군과 공군 사이의 더 큰 갈등이 될 첫번째 공격인지, 아니면 단순히 장교 한명의 좌절인지는 미지수다.

 

합동참모본부 차장인 존 헤이텐 공군 장군은 합동전투 개념이 모든 군이 장거리 공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요구한다고 말했다.

 

에이에이션위크에 의하면 8월에 헤이텐 장군은 "현재 모든 것은 라인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런 라인이 제거되며, 이것은 육군이 자체 프랫폼에서 자신을 방어하거나 적의 작전 영역 깊숙이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의마한다. 해군도 스스로를 방어하거나 깊은 곳에 대한 공격을 할 수 있다. 공군도 스스로를 방어하고 깊숙이 공격할 수 있다. 해병대도 스스로 방어하거나 깊숙이 공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주초 멕콘빌 장군과 함께 출연한 CQ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은 "전장이나 전략적 환경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들이 함께 일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기사가 나간 후, 공군 관계자는 디펜스뉴스에 브라운과 멕콘빌이 4월 2일 레이의 발언에 대해 서로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그들은 공군과 육군이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필요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목표를 향한 더 많은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 참모총장도 자신의 성명을 발표했다. 

 

"각군은 고유한 기능을 활용하고 국가 안보 요구를 충족하며 공동의 팀을 지원하기 위해 세력을 조직, 훈련 및 장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나는 우리의 다른 네가지 핵심 임무인 대공우세, 신속 글로벌 이동성, ISR 그리고 C2 외에 미 공군이 비할 데 없는 연중 무휴 장거리 글로벌 공격 능력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공군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능려력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합동팀원들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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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SDSSABOT 2021.04.04. 20:23

재래식 탄두전에선 공군의 B-52, B-21 발사 극초음속 무기 위주로 가자는 얘기 같은데

그와중에 반발을 우려해서인지 세세하게 대륙 일부 지역에서 육군 초음속무기 필요성을 인정하긴 했네요.

역설적으로 벌써 육-공군간 예산 경쟁이 날 정도로 극초음속무기의 유용성이 있다는 얘기로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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