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마지막 시험을 위해 소형다목적장비수송차량 SMET 인수 시작

제너럴다이나믹스의 미국 사업부서장 팀 리세스에 의하면, GDLS는 최종 시험을 위해 4월부터 미군에 로봇 노새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리세스씨는 3월 24일 제인스에게, 작년 육군의 소형다목적장비수송차량(SMET) 프로그램에서 승리한 후, 회사는 다음달부터 6월과 9월 사이에 저율초기생산(LRIP)에 들어갈 계획으로 다음달에 육군에 차량을 납품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모든것이 순조롭다면 육군은 연말에 첫 부대에 능력을 갖출 것이다.

리세스씨는 "보병병사들이 이것을 손에 넣으면, 우리는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다. 보병여단 병사들이 SMET 차량이 어떤 용도로 쓰일지 아무도 예상못한 임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수정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SMET는 보병 병사들의 식수, 탄약, 그리고 다른 장비와 군장류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으로 구상되었다. 이 차량은 무인 시스템으로 설계되었지만 선택적으로 유인이 가능하며, 1,000파운드(454kg)을 운반할 수 있으며, 72시간동안 97k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