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울트라팬 엔진이 영국 더비에서 첫 제조 시작
출처 | https://www.mtdmfg.com/news/rollsroyce-s...-in-der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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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세계 최대의 항공기 엔진 '울트라팬' 제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이는 앞으로 다가올 수십 년 동안의 지속 가능한 항공기 이동의 개념을 재정립할 것이다.
현재 첫 번째 모듈 작업이 영국 더비의 데모웍스(DemoWorks) 시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140인치 길이 직경인 팬이 포함된 견본 엔진이 올해 말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이 엔진은 내로우바디와 와이드바디 항공기의 동력을 제공하고 1세대 트렌트 엔진과 비교하여 25%의 연료 효율성 개선을 가져다주는 잠재적인 새로운 울트라팬 엔진 계열의 기반이 된다.
이러한 성능 개선은 항공 지속성을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가스터빈은 앞으로 수년 동안 장거리 항공의 기반이 될 것이며, 울트라팬 엔진의 효율성은 더욱 지속 가능한 연료(단기적으로는 전통적 제트 연료보다 더 비쌀 가능성이 높은)로의 산업적 전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엔진의 첫 번째 시운전은 "100%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100%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통해 수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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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제조가 막 시작됨에 따라, 다른 핵심 부품들도 속속 더비로 모이고 있다. 울트라팬의 카본 티타늄 팬 시스템에 대한 공정이 브리스톨에서 진행 중이며, 500개의 패밀리 카를 작동시킬 수 있는 50MW 파워 기어박스는 독일 달레비츠(Dahlewitz)에서 작업되고 있다.
울트라팬은 롤스로이스 '인텔리전트엔진' 비전의 일부이다. 예를 들어, 각각의 팬 날개에는 실시간 시험 데이터를 저장하는 디지털 트윈이 구현되어 있어, 엔지니어들이 운항 중의 퍼포먼스를 예측할 수 있다.
보니까 엔진이 평소의 다른 항공기 엔진보다 더 크네요. 역시 롤스로이스는 세단도 그렇고 정말 멋들어지고 크네요
롤스로이스는 복잡한 곡면부로된 거대한 트렌트 엔진 전방 블레이드를 전시에 걸어놓기도 하죠
앞뒤로 큰 면적을 차지하면서 크게 기운 블레이드 각도로 봐선 정교한 곡선으로 효율을 올리는 동시에 고속성도 함께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