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 CEO, 중국에 대한 기술 우위 유지 위해 정부-산업 동맹 제안

구글의 전 CEO 에릭 슈미트는 중국이 신흥 기술에 자본을 투자함에 따라 미국 정부와 기술 기업들은 인공지능,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및 기타 주요 군사혁신에 앞서나가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5일 컨퍼런스에서 자유시장 국가가 중국처럼 기술 개발을 할 수 없지만 미국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기업들은 스스로 중국의 혁신을 따라갈 수 없다. 대신, 그는 국가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산업 동맹을 제안했다.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슈미트씨는 "하지만 그것을 똑같이 유지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대형 기술 기업들이 중국의 자원과 경쟁하거나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기는 전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는 승리를 위해 정부와 산업을 더욱 조율하는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슈미트 위원장은 예를들어, 미국은 투자에 대한 환급 가능한 세금 공제를 통해 마이크로 일렉트로닉 제품의 국내 제조를 장려하고 향후 5년간 마이크로 시스템 연구 및 개발을 120억 달러까지 늘리라는 인공지능 위원회의 권고를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은 미국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중국이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슈미트 위원장은 정부가 연구개발 우선 순위를 주도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하 생략)

* 군사와는 직접 관련은 없지만, 군사력의 기본이 되는 국가 과학기술 전략에 대한 내용이라 가져왔습니다.

* 인텔의 미국내 파운드리 추진 등 요즘 미국내 움직임과 연관지어 봐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