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육군, 밀란-2T 대전차유도미사일 4,960발 추가 구매
|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sile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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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방부는 3월 19일 인도 육군에 4,960발의 MILAN-2T 대전차유도미사일(ATGM)을 공급하기 위해 국영 Bharat Dynamics Limited (BDL)과 RS1,118 crore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 주문은 2016년 3월 BDL과 체결된 주문의 반복이다.
BDL 의장겸 전무이사 Siddharth Mishra 퇴역장군은 이 주문을 접수함으로서 회사의 기존 주문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의 주문량은 이번 주문을 합쳐 Rs 9,000 crore가 넘는다.
(이하 생략)
* BDL이 밀란-2T를 라이센스 생산하는군요
폴라리스
5년만에 거의 5천발을 재구매할 정도라면, 그 5년 동안 꽤나 쏴댔나보군요.
발당 한 3,500만원 쯤 하는 것 같네요.
탄두 외엔 구세대 기술이라 그런지 유럽하고도 MBDA 미사일치곤 싼편이긴 하네요.
구닥다리 밀란을 왜 구매하는 걸까요?
인도도 스파이크 미사일도 있고, 자체 개발하고 있는 F&F 맨패드 미사일도 있지만, 저가치 타켓을 날려버리는데 비싼 무기를 마냥 쓸 수 없으니
(천조국도 아프칸, 이라크 등지에서 제블린으로 이런 짓하다가 결국 두손 들었죠)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무기가 필요한 거죠(우리 현궁 1발이면, 밀란 3발 가격이 되죠).
그래서, 미군도 아직 구닥다리 토우를 쓰고 있습니다.
밀란-2의 사거리가 짧다해도 저래뵈도 관통력이 1,000mm라
탑어택 없어도 충분히 위협적이라 산악지대에서 사거리 감소폭이 큰 전장이 많은
인도 국경에서 7000만원대 쯤 되고 사거리가 배 이상인 코르넷의 대안이 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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