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참모총장, 신무기를 위한 비용 지출을 위해 병력을 줄일수도 있다고

바이든 행정부와 국방부가 2022 회계연도 예산 요청을 발표하기까지 두달이 남았다. 그러나, 육군참모총장 제임스 멕콘빌 장군은 새로운 무기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더 큰 군대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참모총장은 3월 16일 가상 미 육군협회 연례 글로벌포스 컨퍼런스에서 연설했고 그가 직면한 어려운 예산 옵션을 엿볼수 있었다.

장군은 청중들에게 "군의 최종전력, 군의 구조, 군의 준비태세, 그리고 군의 현대화다"라고 말하고 "결국 최종전력과 구조에서 우리가 성장하고 싶었던 속도로 성장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에서 최종 강도를 그대로 유지해야할 것이다."라고 했다.

참모총장은 성장을 제한함으로서, 육군은 전체 100만명의 병력과 함께 현역이 485,000명 선에서 맴돌 것이라고 말했고, 그는 최종 전력 숫자가 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참모총장은 "나는 정말로 더 크게 만들길 원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는 오늘날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그래서 준비에 대해서, 우리는 자금을 어떻게 확보할지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 wiki에 의하면, 2020년 9월 기준 미 육군 현역 포함 전체 병력은 125만 8000여명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