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인-태지역 군사 균형이 미국에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우려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m-david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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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사령관 필립 데이비슨 해군 대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과 비교하여 전통적인 억제 능력의 침식이라고 경고했다.
사령관은 3월 9일 상원군사위 청문회를 앞두고 "유효하고 설득력 있는 재래식 억지력이 없다면"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대체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행동을 취할수 있도록 대담해질것"이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군사적 균형이 점점 더 미국에 불리해지고 있다고 덧붙혔다. "우리는 적들과 경쟁자들이 일방적으로 현상 유지를 변경하려고 시도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이 축적되고 있다."
사령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억제 태세는 군사력을 사용하여 목표를 달성하는데 드는 비용이 너무 높을 것이라고 중국을 분명하게 설득하는 능력, 용량, 그리고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 맥락에서, 사령관은 중국의 급속한 군사 현대화와 함께 "역내로 압력을 행사하고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점점 적극적인 군사 태세가" "공세"에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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