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E, 단일 소티에 JDAM 15발 탑재 능력 증명

제85 시험평가 비행대(TES)는 2021년 2월 22일 항공기 한쪽에 6발의 JDAM을 실은 F-15E를 성공적으로 비행하여 ACE로 알려진 Agile Combat Employment 개념 증명을 선보였다.

제85 TES 무기 시스템 담당관 Andrew Swanson 소령은 "현재 F-15E는 최대 9발의 JDAM을 탑재할 수 있지만 이 시험의 성공으로 JDAM을 15발로 확장되었다"라고 말했다. 

제85 TES 지휘관 제이콥 린다만 중령은 "스트라이크 이글은 이제 적극적인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JDAM을 탑재하고, 멀리 떨어진 곳에 착륙하고, 추가 전투 소티를 위해 자신 또는 F-35 또는 F-22 같은 다른 항공기에 재장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JDAM이 한번의 임무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스트라이크 이글이 ACE 모델의 핵심 구성요소인 적극적인 전투 임무에서 JDAM투하하면서 JDAM을 운반하는 능력을 증명한 것이다. 원격지에서 재탑재하는 전투 전술은 이전에 필요한 군수품과 인력을 실어나르는데 C-130 2대가 필요했다. 일단 그 장소에 도착하면 JDAM을 조립해야했고, 시간이 더 걸렸다. F-15E에 탑재된 추가 운반체를 통해 조립된 JDAM을 운반할 수 있어 1대의 C-130만 필요해졌고 현장 폭탄 빌딩을 절약할 수 있다.

(이하 생략)

* 폭탄 수송기로 쓰는 F-15라니 신기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