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도-태평양 사령부, 중국 염두에 둔 억제 예산으로 5년간 270억 달러 요청

미군 관계자들은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무기, 신축 건출, 이 지역에서 미국의 동맹국과의 긴밀한 군사적 협력을 포함하여 새로운 지출 요건을 제시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월요일(1일) 의회에 전달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2 회계연도에 46억 달러를 포함하여 2022년과 2027년 사이에 약 270억 달러의 추가 지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INOPACOM 사령관 필립 데이비슨 해군 제독이 작성한 작년 제안에서 몇가지 중요 변경이 포함된 보고서는 새로운 미사일 및 대공방어, 레이더 시스템, 준비구역, 정보공유 센터, 보급창 및 지역 전체에 걸친 시험장 그리고 동맹과 파트너들과의 훈련을 요구하고 있다.

INDOPACOM은 새로운 요청에서 괌에 16억 달러 규모의 360도 지속 및 통합 방공능력 건설, 팔라우에 2억 달러 규모의 고주파 레이더 시스템 그리고 23억 달러 규모의 우주기반 레이더 위성군을 요구했다. 또한, 제1도련선을 따라 생존성이 높고 정밀한 공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사거리 500km 이상의 지방시간 장거리 화력에 33억 달러도 제안했다.

사령관은 자신의 최우선 과제는 2026년까지 괌에 이지스 어쇼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며, 이는 미국 시민과 그곳의 군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괌의 THAAD 포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하나의 AN/TPY-2레이더는 취약하고 360 커버리지를 제공하지 못한다.

사령관은 목요일(4일)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행사에서 이 보고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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