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8년 일본 자위대 초계기의 남중국해 일대 비행에 항의했었다고

2월 25일 일본 정부 소식통이 중국이 2018년 8월 해상자위대 항공기 두대가 남중국해의 미시치프(Mischief) 산호초 근처를 비행한 후 일본에 항의했었다고 밝혔다.

항의는 시진핑 주석이 남중국해 거의 전체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해양 지역에 군사 기반 시설을 갖춘 인공섬을 빠르게 건설하면서 발생했다.

베이징은 P-3C 초계기가 필리핀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있지만 1995년부터 중국이 점령하고 있는 스프래틀리섬의 암초 근처를 허가없이 통과했다고 도쿄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일본은 중국이 "비행의 자유"를 제한하려 시도했다고 반박했다고 말했고, 두 아시아 강대국이 동중국해 뿐만 아니라 남중국해에서도 어떻게 충돌했는지를 강조했다.

중일 관계는 종종 동중국해의 일본이 통제하지만 중국이 댜오위다오라고 주장하는 무인 센카쿠 열도에 대한 주권 문제로 종종 충돌했다.

소식통은 중국의 일방적 주장을 거부하면서 P-3C 초계기가 지난 3년간 미스치프 산호초 인근을 여러차례 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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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중국해 일대에서의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우리는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