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EF88 Austeyr 소총 계약 서명 준비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7월 7일에 이번 늦여름에 서명될 1억 호주달러(미화 7천5백만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호주 국방군(ADF)이 2016년부터 3만정의 신형 EF88 Austeyr 5.56mm 소총을 인수받게 될 것이라고 확인해줬다.

Thales Australia와 서명될 이번 계약은 7월 6일 Kevin Andrews 국방장관이 발표한 Project Land 125 Phase 5C에 대한 4억6천7백만 호주달러 규모의 지출에 대해 두번째 단계를 통과에 이은 것이다.

다양한 변형을 가진 EF88(E는 Enhanced)는 1988년부터 ADF가 사용해온 Austeyr F88을 대체하게 된다.

Andrews 국방장관은 성명에서 이 소총의 비용은 약 1억 호주달러로 추정하며 New South Wales의 Lithgow의 Thalse Australia 소화기 공장에서 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총은 현재 무기의 인체공학적 업그레이드와 악세사리 장비들의 설치 옵션을 늘려 ADF의 근접 전투와 일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호주 국방부 대변인은 Thales와 7월 말 이전에 약 3만정의 EF88에 대해서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계약에 의한 첫 인도는 2016년에 있을 것이며, 2014년 9월 정부가 승인한 저율생산에 따라 생산된 소량의 EF88 위험감소 활동을 위해 인도되었다.

승인된 지출의 균형은 다양한 종류의  EF88 소총용 타겟팅과 정찰용 악세서리 구매에도 적용되었고, 이미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