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정부가 워리어 장갑차 업그레이드 계획 취소할수도

영국군의 워리어 보병전투차 현대화를 담당하는 록히드마틴 영국 임원들이 다가오는 정부 검토에서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취소될 위험이 있음을 인정했다.

회사의 워리어 능력 유지 프로그램(WCSP) 책임자인 Keren Wilkins는 2월 1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영국군이 여전히 차량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프로젝트가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취약하다. 걱정된다"고 말하고 "우리는 육군과 대화를 나웠고, 그들은 WCSP가 40mm 포탑, 추가 장갑 방어, 그리고 다른 큰 능력과 함께 후방에 병력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보병전투차를 제공하는 모든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능력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영국 정부는 국방, 안보, 외교 정책 및 국제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분석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검토는 특히 육군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록히드마틴은 새로운 기관포, 향상된 방어와 개방형 디지털 아키텍처를 포함한 광범위한 업데이트로 거의 쓸모없는 워리어 차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거래의 제작 단계를 착수하는 계약에 대해서 국방부와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21일 WSCP의 제작에 대한 사업 제안을 국방부의 투자 승인회에 넘겼다.

제레미 퀸 국방장관은 2월 1일 정부 승인 절차를 통해 WCSP의 비지니스 사례를 검토하고 있다고 의회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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