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항 폐쇄는 방산회사들이 IDEX에 참석하지 못하게 할 수도

이스라엘과 다른 중동 국가 사이의 관계자 개선되면서 40개 이상의 이스라엘 기업이 올해 UAE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처음으로 군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기업과 관계자들의 참가는 이스라엘이 벤구리온 공항의 폐쇄를 연장하여 UAE 및 기타 지역으로의 항공편을 금지한 후 가능할지 의문이 제기되었다.

2월 5일 폐쇄가 2월 21일까지 연장되었고 면제 위원회는 처음에 여행 승인을 거부했다. 기업들은 IDEX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순간에 승인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이스라엘인들은 중동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가 새로운 국가들로의 문을 열고 걸프만과 그 너머의 기존 시장에 판매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코로나로 인해 이스라엘 3대 거대 방산기업인 IAI, 엘빗 시스템 그리고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최근 전시회 참가를 줄였다. 

폐쇄 연장전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서 전시회 제작을 돕고 있는 ISDEF 최고 경영자인 Mati Weinberg는 행사는 이스라엘 기업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그들은 아랍 땅에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가진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스라엘 기업들이 UAE에서 처음으로 대형 파빌리온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반면, 이들 기업들의 해외지사들은 이전에 지역 시장에 제품을 판매했다. Weinberg 는 현재 유일한 차이점은 "모든 것이 열려있고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이스라엘 기업들과 인터뷰에서, 그들은 걸프만에서 개선된 관계가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공통의 인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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