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군, 말리에서 호주업체가 개발한 40mm 유탄 발사기용 Drone40 운용
| 출처 | https://www.armyrecognition.com/defense_...combe.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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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설계하고 제작한 DefendTex Drone40 (D40)은 영국군이 말리에서 수행하는 Operation Newcombe에서 배치되었다. 영국 테스크 그룹이 수백개의 Drone40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The War Zone/The Drive의 Joseph Trevithick이 보도했다.
Joseph Trevithick은 Drone40은 2020년 10월 말리 배치를 위한 Mission Rehearsal Exercise 빌드업 훈련동안 사용되았다고 밝혔다. Light Dragoons과 Royal Anglian Regiment은 말리에 United Nations Multidimensional Integrated Stabilization Mission (MINUSMA)의 일환으로 배치되었다. 유엔 파견부대를 위한 장거리 감시 순찰을 제공하겠다는 그들의 약속은 40mm 드론의 훌륭한 운용 프레임워크다.
(이하 생략)
폴라리스
저것과 관련한 글을 19년도에 썼는데 이제서야 쓰이는군요. 기사에서 봤는데 다양한 스타일의 유탄 탄두를 장착가능해서 공중에서 떨어뜨릴 수 있고 회사가 60,81mm 박격포는 물론 심지어 155mm 포탄까지 저 기술을 적용한다고 하니 극동아시아의 한 반도국가가 솔깃하여 비슷한 기술을 개발하거나 대량 수입을 할 것 같군요.
그러려면 유탄발사기를 바꿔야하는데 할려나요?
어차피 K11이 저승으로 간 이상 유탄발사기를 바꾸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유탄 드론 보다는 박격포 및 자주포 포탄 드론에 중점을 맞춰서 얘기한 건데 우리나라에서 쓰는 유탄발사기도 M203, K201 같은 게 아닌 M320 같은 스타일로 다양한 유탄을 쓰고 따로 분리해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바뀌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군과 방위사업체들이 유독 유탄발사기 개발에 대해선 인색한 것 같군요.
그동안 여러 방산 전시회 사진들을 봐도 소총류까지는 다양성을 시도하는 듯 했어도, (40mm) 유탄발사기에 대한 신규 도입이나 개량에 대해선 찾아보기 힘드네요.
박격포 버전이 만들어진다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드론 이동시키기도 시간걸리고 복잡한 일인데 기존 쿼드콥터나 프롭드론보다 절차가 훨씬 단순하고 빠를듯 합니다. 잠시후 박격포탄 쏟아질 탄착지점에 실시간 확인 드론이 고속으로 먼저 도착해서 계속 정보 보내주면 특히 면적이 넓은 대 보병용으로는 아주 효과적이겠어요.
https://twitter.com/Southwood_/status/1329244270159564800?s=20
업체나 육군이 40mm 유탄발사기개발에 완전히 손놓은건 아닙니다. DX KOREA 2020때 위 사진 STC-16 14.5인치(추정)총열 모델에 달린 K201기반 피카티니 레일 장착식 유탄 발사기 STG-40입니다. 개폐방식은 M203이나 K201하고 같지만 나중에 슬라이드형...이 아니고 M320같은 옆으로 빼서 장전하는 방식으로도 바꿀수 있다고 S&T 모티브측에서 말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면 기존 K-201이랑 동일한 방식 아닌가요? 혹시 베레타 GLX-160 처럼 완전히 배럴을 뺄 수 있게 만들어진다는 걸 멀하는 건가요? (다만 개인적으론 Mk.13 EGLM 같은 개폐 방식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일단 고쳤습니다. 혼란 드려서 죄송합니다. 방식은 기존 방식대로 가나, 고객 요구가 있을경우 M320처럼 측면으로 빼서 장전하는 방식이나 GLX-160처럼 왼전히 빼는 방식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피카티니 레일에 장착하는게 중점이라고 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LIG 넥스원에서 개발한 40mm 유도 미사일을 (약실 개방 방식을 Mk.13 EGLM 이나 GLX-160과 비슷하게 바꾼다면) 저런 유탄발사기에서 쏠 수 있을까요?
https://namu.wiki/w/H%26K%20M320?from=M320#s-2.2
이걸로 요약 가능합니다. 괜히 국내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한국형 M320을 만들라고 외치는게 아니죠.
네, 제가 말한게 바로 저겁니다. 근데 이 넥스원 40mm 유도탄이 유탄발사기에 넣어서 쏠 목적인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https://www.edrmagazine.eu/idex-2019-lig-nex1-unveils-40-mm-mini-missile
링크의 원문 기사를 보면 별도의 런치 튜브를 언급하거든요. 혹시 저게 MBDA 인포서 같은 식의 발사관을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M-320 같은 브레이크 액션 유탄발사기일까요?
M320말고도 드론 같은데서도 쏠 수 있기때문에 별도 발사관을 언급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이런것도 연구중입니다.
https://m.blog.naver.com/jhst3103/222235210267
저건 발사관이 주가 아니긴 하지만 저런 형태의 발사기도 연구중이었군요.
유탄발사기에서와 박격포에서와 일반포에서 쏠 때는 내g 값이 다를겁니다. 일반 포에서는 2만g까지인가를 버티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멀리 쏘고 싶을 때마다 내g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거꾸로 얘기해서 유탄발사기거 그대로 쓰면 아마도 기능상실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일반 미사일류가 수십g정도를 버티면 되지만 박격포나 포탄류는 격이 다르다고 봐야죠. 가격이 마구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우스개 얘기로 10여년전에 홍상어가 계속실패해서 말이 많았는데, 듣기로 청상어를 내부수정 안하고 그대로 로켓에 붙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수면에 들이박을 때 충격이 엄청난거에 대한 여러가지 내부수정을 한거로 압니다. 그리고 파라슈트도 크게 만들어서 입수시 충격을 완하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군에서 그러면 입수시까지의 시간지연 때문에 달가와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결론났는지는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모형실험에서도 어뢰방향타가 떨어져 나갈만큼의 충격이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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