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최고 무기 시험평가관, 점차 늘어나는 에이브럼스 전차 중량 우려

에이브럼스 M1A2 SEPv3 전차는 이전 버전보다 무겁고 그 추가 무게는 국방부의 무기 시험 담당관의 우려를 자아내지만, 육군 프로그램 사무국은 디펜스 뉴스에 새로운 버전의 전차도 현재 전력처럼 작동한다고 말했다.

운용시험평가 책임자는 프로그램의 전체 운용 시험 및 평가와 일부 실사격 시험을 다룬 최근 보고서에서 "에이브럼스 M1A2 SEPv3 업그레이드는 적정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적었다, "중량 증가는 전차의 전술적 이동성을 제한한다. M1A2 SEPv3는 현재 구난차량, 전술교량 또는 중장비 수송차량으로 운반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미 육군 지상전투 시스템 프로그램 집행 사무국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 버전은 "현재 에이브럼스 전력보다 새로운 제헌없이 제한없이 구난, 교량 통과 그리고 수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성명에서 육군은 "전장에서 모든 전투 시스템의 성공적인 채택과 운용을 향상시키는 각 지원 시스템의 추가 성장 및 안전을 위한 마진을 더욱 늘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차와 전투차량의 무게는 유럽 전장 특히 동부 측면에서 도전을 볼때 특히 중요하다. 도로와 교량에는 무게 제한이 있어 미국 전투 장비를 이동하기가 어렵다. 차량이 무거워지면 장애물도 증가한다.

육군은 이런 대형 장갑차량을 지역에서 어떻게 훈련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훈련을 해왔다. 만약 위기가 발생한다면, 기갑여단전투팀은 러시아와 같은 적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땅을 신속하게 커버해야 할 것이다.

미 육군은 2020년 가을에 M1A2 SEPv3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SEPV2에서 업그레이드에는 미래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늘어난 발전량, 합동 전투 지휘 네트워크와의 호환성, Next Evolution Armor 그리고 IED로부터 더 많은 방어, 새로운 탄약 데이터링크 및 새로운 내장 APU의 향상된 에너지 효율성이 포함된다. 

DOT&E 보고서에 의하면, 미 육군은 2025 회계연도 1분기에 SEPv4를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업그레이드는 3세대 FLIR 능력과 더 나은 레이저 거리계 그리고 컬러 카메라를 갖춘 포수와 차장 조준경을 추가한다. 이 버전의 사격 제어 시스템은 AMP(Advanced Multi-Purpose)탄과 호환되며 기상 센서를 통해 향상된 사격 정밀도를 제공한다.

트로피 APS는 SEPv2와 SEPv3 전차에 장착될 것이고 4개 여단용 육군 사전 배치 물자로 배치된다. 육군은 2020년 축소된 Defender Europe 훈련에서 트로피가 장착된 에이브럼스로 훈련을 실시했다. 

APS 시스템만으로도 에이브람스 전차는 5,000 파운드 (약 2,268kg)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