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DOT&E, 5GAT 표적 시제품 추락 공개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prototy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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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를 위해 제작된 첫 시제품 5세대 공중 표적(5GAT)이 2020년 10월 비행 시험중 파괴된 것이 미 국방부 운용시험평가국(DOT&E)가 의회에 보낸 연례 보고서에서 공개되었다.
DOT&E가 지원하는 풀스케일, 저피탐 무인기(UAV)인 5GAT 표적은 플랫폼 및 무기 테스트 및 평가(공대공 및 지대공), 조종사와 지상군 훈련, 그리고 스텔스한 5세대 위협에 대한 전술, 기술 및 절차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에라 테크니컬 서비스(STS)는 2017년 3월 미 육군 공병 계약 사무국으로부터 5GAT 시연기를 설계, 제작, 조립, 통합 및 지상 시험하기 위한 주요 계약을 체결했었다. T-38 훈련기와 크기와 질량이 비슷한 5GAT는 퇴역한 T-38 훈련기에서 가져온 제너럴 일렉트릭 J85 엔진으로 움직인다.
STS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 툴링을 사용하여 복합재로 5GAT 기체를 만들었고, Fast Optimal Engineering은 비행 제어 작동, 전력, 유압, 랜딩 기어 및 스티어링을 포함한 주요 하위 시스템을 담당했다. 또한 다른 하청업체 5D Systems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개발했다.
한국도 적출 가능한 부품이 거의 비슷한 F-5E의 꾸준한 퇴역이 예정된 터라
눈여겨보던 프로젝트였는데 시제기가 일찍 떨어져서 다소 지체되겠네요.
중국도 단발엔진 디코이 계획 중 형상이 거의 비슷한 기종이 있더군요.
스텔스디코이들은 다이아몬드 주익 형상에 쌍수직미익의 스텔스 전투기들과
비슷한 형상으로 레이더와 IRST 탐지된 상태에서도 전투기로 특정할지 여부를
고민하게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원형이 디코이용으로 개발된 J-85엔진은 대만에서도 차기 초음속 순항미사일용으로
검토되면서 황혼기에 여러곳에서 원형엔진 탄생 목적으로 쓰이네요.
생김새가 KF-X랑 비슷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