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변속기 결함 문제로 프리덤급 LCS 인수 중단

미 해군은 선박 변속기의 설계 결함을 이유로 록히드마틴의 프리덤급 LCS의 인수를 중단했다.

해군은 디펜스 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선박의 엔진에서 생성된 동력을 워터제트 추진 시스템에 전달하는 복합 변속기인 함정의 결합 기어에 소재(material)적 결함을 지적하고, 새로운 선박에 대한 인수를 보류하면서 현역 LCS에 대한 수정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덤급 LCS는 록히드마틴이 설계하고, 핀칸티에리의 마리에타 마린 조선에서 제작한다. 결합이 있는 결합 기어는 독일 회사 RENK AG에서 설계했다. 익명의 요구한 해군 고위 관계자는 해군, 록히드마틴, 그리고 RENK AG는 각 선박에 설치하는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박의 고속 클러치 베어링의 초기 고장인 설계 결함에 대한 인정은 12월 디펜스 뉴스가 처음 보도한 해군의 의심을 확인해준다. 그러나, 해군 관계자는 해군이 결함을 수정하고 선박을 유요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좋은 길에 있다고 확신을 나타냈다.

해군은 성명에서 제안된 수정 사항을 테스트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지휘관의 부담을 덜고 여전히 선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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