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c4isrnet.com/home/2021/01/15...-revealed/

템페스트 전투기의 레이더 기술자들은 데이터 처리 기록을 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결은 소형화와 디지털화에 있다고 그들은 말했다.

 

영국, 스웨덴 그리고 이탈리아가 계획하고 2030년 이후에 취역할 예정인 이 6세대 전투기는 무기와 추진력에서부터 조종사의 헬멧 안에 투사된 가상 조종석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로 가득찰 것이다.

 

그러나 기술자 그룹은 이 전투기의 레이더가 매초 - 중간 크기 도시의 인터넷 트래픽 또는 - 9시간의 고해상도 비디오에 해당하는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서 10월에 기준을 높였다.

 

이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내용은 거의 제시되지 않았지만, 현재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영국 기술자들은 디펜스 뉴스에 단서를 제공했다.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은 안테나에 소형 송수신 모듈(TRM) 그리드가 있고 각각이 서로 다른 목표를 따르거나 다른 레이더를 결합하여 더 큰 빔을 만들수 있는 오늘날의 전자주사 레이더를 재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레이의 TRM들은 그룹으로 형성되며, 각 그룹이 수신한 신호는 데이터를 레이더의 프로세서로 전달하기 전에 디지털화하는 수신기로 공급하게 된다.

 

수신기의 크기 때문에 수신기는 항공기의 노즈 뒤에 위치해야하며 아날로그 레이더 신호를 동축 케이블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는 신호가 디지털화 되기 전에 약간의 데이터 손실을 초래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레오나르도는 동축 케이블의 필요성을 배제하고, 수신기를 노즈 안으로 이동시켜 안테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소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수신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여전히 프로세서로 이동해야 하지만, 이제는 디지털화되어 광케이블을 따라 흘러가서 데이터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수석 엔지니어 Tim Bungey는 "소형화된 수신기는 수인 체인의 훨씬 이전에 안테나 내부의 신호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BAE 시스템과 레오나르도가 동축 케이블을 사용할 영국 공군의 유로파이터를 위해 공급하기로 계약한 새로운 첨단 유럽 공통 레이더 시스템 MK2 레이더보다 한단계 향상된 것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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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1.17. 08:27

송수신 하드웨어 모듈에서 디지털신호로 만들어 뒷단에 보낸단 뜻인거 같은데, 그게 이전에는 쉽지 않았다는 뜻이군요. 일반적으로 계측할 때는 계측기 까지 선을 끌어오죠. 수신모듈이 센서하고 떨어져 있으면 수신모듈까지 아나로그데이터가 전선을 타고 오는데 그 게 그렇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정보를 짧은시간에 처리해야 하니까 발생하는 문제이겠네요. 보통 계측기내에서는 백플레인이라고 하드웨어 데이터 송수신하는 큰 통신버스가 있는데, 이건 모듈끼리 연결할 때 쓰는건데요. 송수신모듈자체에서 데이터를 미리 디지털화해서 날려주면 뒷단의 모듈에서 소프트적인 처리만 하면 되겠네요.하드웨어가 자꾸 발전하니까 발생되는 이점을 살려보자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센서들도 저렴해지고 지능화 해 가면서 데이터자체를 엣지단(측정되는 지점)에서 AD변환한뒤 무선으로 주 계측기로 보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 주고 받는 데이터는 전부 디지털값이죠.. 이게 다 하드웨어가격(소형화포함)이 저렴해져가지고 나오는 장점들입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1.17. 10:50

근데 저렇게 하면 송수신모듈에서 열이 더 날텐데요. 그것을 줄이는 것도 관건이겠군요.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1.17. 11:52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예전에 국책과제로 80386프로세서(CPU)를 국산화하자는 것이 있더랬습니다. 그런데, 하드웨어는 어떻게 만들었는데, 결국 과제가 엎어졌죠. 왜 그러냐 하면 8086/8088부터 80386프로세서까지는 CPU쿨러가 없던시절입니다. 그러니까, 열에대한 CPU발산문제를 해결을 못했습니다. 인텔꺼보다 열이 오지게 나고 그러니 성능이 안나오고..

  기억에 인텔도 80486부터는 쿨러달았습니다. 하여간 이 열문제도 큰 문제입니다. AESA레이더도 열이 엄청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노즈부분에 하드웨어를 우겨넣으면 말씀드린 국책과제의 아류80386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데, 선진국에서 그런거 정도 계산 안하고 추진할리는 만무하고, 수신모듈에서 뒷단으로 가는 라인도 광라인으로 바뀌니 그 점은 열발산을 줄이게 되므로 플러스요인이 되겠네요.

APFSDSSABOT 2021.01.17. 14:49

타이푼의 CAPTOR-E와 같은 데이터버스를 쓰지만 월등하게 향상된 빔 포밍과 데이터 분석능력을 갖는다는 거네요.

레오나르도 외엔 기술적으로 참여할 수준은 스웨덴 밖에 없는듯 한데 미티어 미사일 소형화 램젯기술조차

MBDA와 완전히 공유하지 않은 영국이라 예민할 것 같네요. 그냥 영국이 쭉 진행할듯 합니다.

Profile image 지나가는행인 2021.01.17. 20:41

  기존 AESA레이더는 상시적으로 빔을 전면영역에 투사하고 이를 받지 못했나 봅니다. 그러니까 빔조향을 순차적으로 전면영역을 분할해서 쏘고 받는 시스템이었나 봅니다. 이렇게 되면 시간지연이 생기고 약간의 시간지연에 따른 왜곡이 생기는데, 실질적으로 이렇게 동시적으로 데이터를 읽는 경우는 특별히 시간이 중요한 인자일경우인데, 저 비싼 전투기에 달리는 핵심센서인데 당연히 순시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야하죠. 그래도 데이터를 앞단에서 변환해 줘도 데이터를 받는게 1천여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사실은 동시는 아니지만 너무 빠른) 사실이 중요하죠.

  예를들어 풍동시험에서는 바람이 불 때 동일시간에 수백개의 수집점으로 들어오는 압력을 측정하기 위해 동일한 순간에 압력을 하드웨어에서 받은다음 순차적으로 하나씩 AD변환(물리량변환)을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AESA방식은 이것을 동일한 순간에 압력을 하드웨에서 받으면서도 후처리로 들어오는 데이터처리를 동시에 처리한다는 개념이니까 보다 진보된 기술이겠죠. 풍동시험에서는 동일시간대에 들어오는 순간의 전체데이터를 받아내기 때문에 저런기법을 쓰지만, 시계열로 후처리하는데 비하여 이를 동시에 처리를 할 수 있다(엄밀히 동시에는 아니지만 그 만큼 빠른)는게 대단한 것이겠네요. 그 만큼 하드웨어성능이 받쳐준다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그 좁은 전투기에 이런 기능을 우겨넣으려면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따라주어야 한다는건데, 전통적으로 아나로그 기술이 앞선 일본과 어느정도 성능의 기술을 내놓을까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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