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신형 324mm 경어뢰 Orka 개발 시작
출처 | https://www.navyrecognition.com/index.ph...-navy.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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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터키 방위사업수석실(SSB) 트위터 계정이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터키가 터키 해군을 위한 신형 324mm 경어뢰(LWT) 개발을 시작했다. 새로운 어뢰는 Orka 프로그램에 따라 터키 Roketsan이 설계하고 생산할 것이다.
Roketsan과 Aselsan은 Oraka 어뢰 프로그램 개발의 주요 계약자가 될 것이다. 새로운 324mm 어뢰는 잠수함을 목표로 사용될 것이며 수상함 또는 해군 항공기에서 발사할 수 있다.
ORKA는 고정밀 유도 및 항법 시스템, 첨단 수색 및 공격 기능을 갖추고 표적에 대한 높은 효율성과 정확성, 재밍에 대한 저항력을 제공할 것이다.
터키 방위협회 SSB에 의하면, 첫 Orka 어뢰가 내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하 생략)
터키 무기 판단은 터키 측 주장이 아닌 진짜 국산화 범위가 핵심 아닌가 싶어요.
아제르이잔-아르메니아 전쟁을 거치며 터키 방산의 상징처럼 되버린
Byraktar 드론조차 터키에서 공인한 수입 부품 비율이 이정도죠.
https://southfront.org/bombardier-and-others-prohibit-sales-of-parts-for-turkeys-bayraktar-tb2-uavs/
이렇다보니 이미 드론용 프롭 엔진의 경우 스위스 로텍스 엔진에서 중국제와
우크라이나제로 도입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국산화 완료 부품도 다시 부품 속의
핵심부품은 국산화가 안 됐거나 순항미사일 엔진처럼 프랑스에서 완제품 수입 또는
핵심부품을 조달한 국산으로 버티다 완전 국산화한 결과 성능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나마도 서방제 무기를 추구하다보니 전자장비는 그렇게 눈치를 보면서도 우크라이나,
중국으로 돌리지 못하고 북미, 유럽제를 고수해야 하는 처지죠.
국산화를 주장했던 부품도 그런 판인데 어뢰의 경우 소나부, 모터부, 전지부, 작약,
구동계 중 확실한 국산화를 주장하고 있는 부분이 아직 없는 걸로 압니다.
국산화라기엔 아직 갈 길이 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