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첫 자국산 헬기 엔진 시험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industry/tec...er-eng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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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관리하는 엔진 제작사 Tusas Engine Industries( TEI)는 터키 최초의 자국산 엘기 엔진 시험을 위해 납품했다.
TS1400 터보샤프트 엔진은 TEI의 자매회사인 Turkish Aerospace Industries(TAI)가 제작한 쌍발 경수송/유틸리티 헬기 Gokbey에 동력을 공급한다. TEI는 2017년 3월 TS1400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TAI는 2013년에 6톤 다목적 Gokbey 헬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동안 Gokbey는 LHTEC CTS8000 엔진으로 움직였다. LHTEC은 영국 롤스로이스와 미국 허니웰의 합작 투자회사다. TS1400은 결국 CTS8000을 대체할 것이다.
TS1400은 1,400 샤프트 마력의 최대 출력과 2,3000rpm의 샤프트 출력 회전을 특징으로 한다.
(이하 생략)
코만치, T129, 와일드캣 용 CTS8000엔진 대체라니... 글쎄요.
1400마력이면 CTS8000 엔진 1563마력의 거의 89.57%인데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서방권과 우크라이나, 중국 핵심부품을 섞어쓰는 요즘 터키 특성상 우크라이나-중국 커넥션도
배제할 수 없을듯 합니다. 자국산이라고 주장한 순항미사일용 고효율 터보제트 KTJ-3200 엔진도
엑조세 블록3용 TRI-40엔진과 공용성이 높아보였는데 잇따른 프랑스와의 충돌 후 출력이 뚝 떨어진
TJ300 엔진을 내놨었죠.
훨씬 난이도 높은 터보샤프트 엔진에서 갑자기 90프로 성능이라면 KTJ-3200엔진처럼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은 기술제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저러다 헬기 떨어지기라도 하면.....애니의 니트로 박사가 소환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