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 전투기 협력업체로 록히드마틴 선정하고 2031년부터 양산 시작 예정

일본 정부는 항자대의 F-2 전투기 후계기를 놓고 개발 파트너 후보로 응모했던 미국와 영국의 3개 회사 가운데 미국 록히드마틴과 스텔스 성능 등의 개발에 대해 협력을 얻어낼 계획이다. 

차기 전투기는 (일본)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 유지를 목적으로 일본 기업이 주체가 되어 개발할 게획이다. 개발 주체로 미쓰비시 중공업과 계약했다. 록히드마틴은 F-22와 F-35 개발 실적이 있고, 시스템 통합 및 기체 설계 등에서 협력을 얻어낼 전망이다.

지금까지 록히드마틴, 보잉, 영국의 BAE 시스템의 3개 회사가 응모했었다. 차기 전투기는 2031년에 양산기의 생산을 시작, 2035년부터 퇴역하는 F-2 전투기를 대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