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 국방부가 첫 사이버 훈련 협력 서명

미국과 호주가 가상 사이버 훈련장을 함께 개발하기로 한 첫 합의문을 발표했다.

미국 사이버 사령부는 11월 3일 체결된 사이버 훈련 능력 프로젝트 협정에 따라 호주군의 피드백을 영구적 사이버 훈련 환경(PCTE)에 통합할 예정이다. 사이버 사령부는 12월 4일 발표에서 이번 협정은 6년간 2억1519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사이버 훈련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CTE는 사이버 사령부 병력들이 전세계 어디서나 로그인하여 개인 또는 집단 사이버 훈련과 미션 리허설을 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클리언트다. 물리적 세계에서는 군 부대가 정기적으로 포트 어윈의 국가훈련센터와 같은 훈련시설에 가서 특정 개념에 대한 작업을 하거나 실전배치전에 연습을 한다. 그러나, 국방부의 사이버 병사들에게는 강력한 환경이 없어 대비태세 공백이 생겼다.

이 프로그램은 육군이 합동 사이버군을 대신하여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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