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군, 신형 Riachuelo 급 잠수함의 첫 잠항 시험 실시

11월 30일 프랑스 나발 그룹이 공개한 트위터에 의하면, 브라질 해군이 프랑스제 스콜펜급 잠수함에 기반한 Riachuelo (S40) 잠수함이 첫 잠항 시험을 진행했다.

리아추엘로(S40)은 브라질 해군을 위해 건조되는 네척의 스콜펜급 기반 디젤전기추진 잠수함의 선두함이다. 이 잠수함은 이후 자매함인  Humaita (S41), Tonelero (S42), 그리고 Ango Stura (S43)와 합류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시험 운행하고 있다.

2009년 나발 그룹은 브라질 해군으로부터 네척의 스콜펜급 잠수함에 대한 설계와 기술 이전, 그리고 브라질 최초의 핵추진 잠수함에 대한 비핵 부분의 설계 및 제작 지원을 위탁받았다. 계약에는 브라질 해군 기지와 조선소 건설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리아추엘로(S40)은 2018년 12월 진수했고 2020년 10월 취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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