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ABMS 개발 책임을 폭격기와 우주선 개발 담당 사무국으로 이전

11월 24일 미 공군 최고 획득 관계자가 B-21 폭격기와 X-37 우주선 개발을 담당하는 미 공군 사무국이 첨단 전투관리 시스템(ABMS) 프로그램의 고삐를 넘겨받았다고 발표했다.

 

공군 신속 능력 사무국(RCO)은 이제 ABMS 개발 책임을 공군 수석 아키텍트인 Preston Dunlap와 공유할 것이다. 공군 최고 획득 책임자 윌 로퍼는 화요일 열린 회의에서 기자들에게 이르면 내년부터 시스템의 첫번째 요소들을 구매할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E-8C JSTARS 지상감시기와 같은 공군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던 - 항공기, 센서, 및 기타 무기 시스템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위한 IT 및 통신 장비 제품군인 - ABMS는 군을 위한 사물인터넷으로 진화했다.

 

로퍼 (차관보)는 기술이 이용가능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다음 단계는 기술을 획득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것은 꽤 골치 아픈 일이다"라고 말하고 "ABMS는 프로그램 집행 사무국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화요일 로퍼 차관보가 공군 획득 인력에게 보낸 메모에 의하면, 수석 아키텍트는 ABMS의 기술 요건을 체계화하고, 실습을 감독하며, 시스템의 전체 아키텍처와 디지털 표준을 승인하는 책임을 진다.

 

한편, RCO 프로그램 집행 담당은 앞으로 9일간 ABMS와 관련된 모든 노력, 계약 및 자원을 상세히 기술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는 ABMS 인수 전략을 알려주고 프로그램 사무국이 구매 계획과 해당 기술을 언제 조달할 것이지를 알려준다.

 

로퍼 차관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RCO가 공군의 다른 임무 영역에 걸쳐 있는 기존 플랫폼, 프로그램 사무국, 그리고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는 트레이드 오프를 만드는 어려운 일을 하게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만들지 않는 예산을 건네 받는 것이 이 사업의 현실이고, 우리는 그것을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 우리가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 모든 예산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프로그램들에 우선 순위를 매긴다."라고 했다.,

 

그는 "내가 RCO에서 수행하려는 작업은 동일한 운영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 부분적인 기능이 아닌 사용 가능한 인터넷 형태의 기능을 합동군에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나는 ABMS의 100%를 70% 수준에서 완료하는 것보다 ABMS의 70%가 100% 수준에서 완료하고 운용적으로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군은 ABMS를 모든 군대의 센서와 슈터를 연결하는 군 합동 전영역 지휘 통제 개념을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고 보고 있다. 공군 참모총장 찰스 Q. 브라운 장군은 이번달 디펜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 프로그램을 그의 두번째 중요한 현대화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그러나 의회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구매를 더 완강하게 해 공군의 획득 전략과 세부 요구사항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로퍼 차관보는 획득 계획 기술이 프로그램에 대한 의회의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지만, RCO가 이제 ABMS에 대한 보다 철저한 획득 계획을 기술한다는 것은 "행복한 우연"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군은 인터넷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정말로 하고 있다 : '당신의 기준선에 대해서 이야기해자, 당신의 모든 문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그것은 멋진 다음 질문들의 집합이다."

 

로퍼 차관보는 공군이 - 새로운 무전기, 데이터 융합 시스템 그리고 메시 네트워크와 같은 - 새로운 기능을 구입한 다음 포드 내의 기술을 통합하고 기존 항공기에 설치하기 시작하면 의원들이 ABMS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빠르면 내년에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이 먼저 수정될 것인가? 로퍼 차관보는 공중급유기 - 특히 한 모델 -가 먼저 골라인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퍼 차관보는 급유기가 ABMS의 일부가 되면 "스마트 기기의 기능이 무엇인지, 즉 일상 업무를 제외하고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급유기가 되는 것 말고 또 어떤 일을 할까? ABMS가 어떻게 싸움을 변화시키는지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플랫폼들도 꼬리를 물고 있다."

 

다른 항공기들중 하나는 보잉 F-15EX일 가능성이 높으며, 문제의 급유기는 보잉 KC-46A가 있을 것이다.

 

제인스에 의하면, 지난 주 ABMS 프로그램에 정통한 익명의 한 관리는 F-15EX와 KC-46이 ABMS가 강화된 게이트웨이 기능중 일부를 도입하는 첫번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채텀 하우스 규칙에 따라 진행되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관계자는 가상 efence iQ International Fighter Conference에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