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위국 EDA의 새로운 국방 검토를 통해 6가지 역량 영역에 대한 협력적 접근 촉구

11월 20일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EU 국방장관들은 첫번째 전체 사이클 연례 국방검토(CARD, Coordinated Annual Review on Defence)를 승인했다.

유럽방위국(EDA)가 마련한 CARD는 EU 군대의 현재와 미래의 계획된 방위 지출, 연구 그리고 역량 개발 목표를 분석하는 동시에 유럽의 집단 방위 태세를 높이는 역량에 대해 협력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문서는 지상(17), 공중(14), 해양(12), 사이버공간(3), 그리고 합동/조력자(5)를 포함하여 100개 이상의 협력 기회를 식별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CARD는 기관의 - 덴마크를 제외한 모든 EU 국가들 - 26개 회원국에게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해야하는 6가지 우선 능력 영역을 권고하고 있다 - 전차(MBT), 경비함, 우주 방어, 병사 시스템, 무인기 대응(C-UAS) 그리고 접근거부/지역거부(A2/AD), 그리고 군사적 이동성 향상

EDA 총장 Jiří Šedivý 는 11월 18일 기자들에게 "모두 함께, 이것들은 EU를 위한 전략적 초점을 형성한다."고 말했다. "그들의 현재 계획은 이미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2025년 이후의 회원국들의 다음 계획 주기에 영향을 미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DA의 협력기획단장 필립 레오폴드는 "회원국들이 이들 분야에서 협력적 접근을 한다면, EU 차원의 구조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