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토네이도-S 다연장으로 기존 대형 로켓발사기 교체 검토
출처 | https://defence-blog.com/news/army/russi...stem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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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은 2027년 말부터 BM-30 스메르치와 BM-27 우라강 자주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포함한 자신들의 대형 로켓 포병 시스템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러시아군 미사일 및 포병 사령관 미하일 마트베예프스키 중장은 러시아군의 새로운 토네이도-S 대구경 다연장로켓시스템이 2027년 후반까지 스메르치와 우라강 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군은 "첨단 토네이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을 갖춘 로켓포 부대의 계획된 재무장이 계속되고 있다. 2027년 말에는 특성이 강화되고 로켓 발사체의 범위가 늘어난 토네이도-S 대구경 다연장 발사체 시스템이 기존 스머치 발사대와 노후된 우라강 시스템을 완전히 대체하게 되며, 자동 표적 조준과 함께 토네이도-S 중구경 무기가 노후한 그라드 다연장 로켓 발사대를 대체하기 된다."고 했다.
장군은 첨단 토네이도 다연장 로켓은 적군의 필수 시설을 상당한 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 스마트 로켓 포탄을 갖춘 정밀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토네이도-S 다연장 로켓 시스템은 스머치 다연장 로켓을 대폭 개량한 것이다. 신형 무기는 사거리가 늘어나고 사격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네이도-S는 또한 각 로켓에 대해 개별적인 비행 할당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적의 병력, 군사용 하드웨어, 정지 및 이동하는 단일 또는 다수의 표적을 타격하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