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미 육군용 중거리 미사일 시제품 제작 계약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land/2020/11...r-us-army/ |
---|
11월 6일, 미 육군 신속 능력 및 중요 기술 사무국(RCCTO)은 록히드마틴이 미 육군의 새로운 중거리 미사일 시제품 제작 업체로 선정되어 3억4000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무기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RCCTO의 성명에 의하면, 기타 계약 기관(OTA) 협약을 통해 미 해군의 레이티언이 제작한 SM-6와 토마호크 미사일을 가져와 발사대, 미사일, 포대 운용센터 등으로 구성된 중거리 능력(Mid-Range Capability, MRC) 시제품을 조립할 예정이다.
토마호크의 변형은 지난해 지상발사 순항미사일 성능 시험에 활용되었다. SM-6는 장거리 대공미사일로 대수상 모드가 있다.
- 500km이상의 거리에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 중거리 미사일은 2023 회계연도에 작전용 포대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디펜스뉴스는 미 육군이 육지와 해상의 이동 표적을 처리하기 위한 중거리 미사일 능력을 실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처음 보도했다. 이 노력은 향후 정밀 타격 미사일(PrSM)과 극초음속 능력 사이의 육군의 장거리 정밀 사격 포트폴리오의 격차를 메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올해 초 실시된 전략 화력 스터디에서 나온 것으로, 성능 격차와 이를 신속하게 채울 필요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RCCTO는 이후 새로운 미사일을 신속하게 뱌치하게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
RCCTO를 이끄는 극초음속, 지향성 에너지, 우주 및 신속 획득부서장 L. 넬리스 써굿 중장은 성명에서 "기존 시스템을 가능한 많이 도입하면 기존의 획득 방식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 국방전략을 뒷받침하는 이 능력을 장병들의 손에 쥐어줄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장군은 "시스템이 전달 되는 날 당일에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작업 전반에 걸쳐 더 많은 피드백과 접촉점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까다로운 일정을 충족하기 위해 MRC 시제품은 "육군 및 합동군 파트너의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 및 수정하고 추가 기술을 통합하여 새로운 운용 효과를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RCCTO에 의하면, 육군은 "MRC에 잠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합동군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 이후 SM-6와 토마호크 미사일 통합 결정에 도달했다고 한다.
성명은 합동군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미 육군은 "육군 OT 협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군 계약 차량을 미사일 조달에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성명은 "이 능력을 통해 육군과 합동군도 중거리 미사일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현대화 노력과 투자를 동기화하고 활용할 수 있어 다영역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MRC는 다영역 작전에서 육군의 중요 역할중 하나를 지원한다 : 전략적 화력을 이용하여 적의 계층화된 방어 시스템에 침투하여 해체함으로서, 합동군에 의한 활용 기회의 창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2023년까지 미 육군은 대등한 적인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전략, 중거리, 단거리 화력 능력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목표물을 499km(사거리는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음)타격할 수 있는 PrSM의 초기 야전 배치는 지상발사형 극초음속 미사일과 함께 2023년에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