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2월에 첫 자국산 잠수함 건조 시작 예정

대만 뉴스 사이트가 11월 2일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대만은 다음달에 첫 자국산 잠수함 건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9년 9월, 대만 국방부는 자국산 잠수함 프로그램에 106억 대만 달러(미화 3억4133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발표했지만, 예산은 2020년에 보고되었다.

2016년 7월 대만 해군은 20204년 완성을 목표로 자국산 공격 잠수함 프로그램의 설계 작업을 시작했다. Mei Chia-shu  해군 사령관은 입법위원회에서 "우리는 2019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건조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만은 2019년 5월 중국 남부의 카오슝의 대만 해군의 새로운 잠수함 부대의 건조 및 수리를 담당할 새로운 조선소에서 자국이 처음 설계하고 건조할 디젤-전기추진 공격잠수함(SSK)의 축소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작년, 대만 국방부는 잠수함 제작 경험이 있는 유럽, 미국, 일본 그리고 인도 등 외국 조선사들과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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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의 잠수함은 2,500~3,000톤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https://milidom.net/news/111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