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Wing Loong-10 공격용 무인기 공개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8221/...6Fs4ZBx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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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0월 31일 개막한 난창 에어쇼 2020에서 신형 Wing Loong 10 공격용 무인기를 공개했다.
이 항공기는 Wing Loon의 지상공격 버전이다. 보도에 의하면, 이 무인기는 600만 위안짜리 ZF850 엔진을 달았다.
Chengdu Aircraft Industry Group(CADI)이 개발한 Wing Loong 또는 Pterodactyl-I은 감시와 공중 정찰에 사용되는 중고도 장기체공 (MALE) 무인기다. 이 무인기는 UCAV로 사용하기 위해 공대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무기와 정찰 장비를 합쳐 440 파운드(*약 200kg)를 운반할 수 있고, 비행거리는 2,500마일(약 4,000km)이며 20시간동안 비행할 수 있다.
(중간 생략)
CADI의 공식 마케팅 자료에 의하면, Pterodactyl은 BA-7 공대지 미사일, YZ-212 레이저 유도 폭탄, YZ-102A 대인폭탄, 그리고 50kg LS-6 소형 유도폭탄 등을 탑재할 수 있다.
중국판 어벤저 같군요.
한국도 무인기 개발속도에 비해 다소 처지는 헬파이어 체급의 드랍 또는 레일발사식 미사일과 헬파이어와 비슷한 크기의 소형 유도폭탄-활공유도폭탄 세트 개발에 좀더 신경을 써줬으면 합니다. 천검의 캐니스터, 와이어 삭제 버전이라도 내거나요.
다른 사이트에 보면 다양한 각도서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https://www.time24.news/2020/11/images-new-chinese-drone-wing-loong-10-is-presented-at-an-air-show-in-china-cavok-brazil.html
순항고도와 속도 등은 찾아도 안보이네요. 하여간 고급형(?)에 속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