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과 미 육군, 한국에 향상된 미사일 조기경보 시스템 설치

미 육군과 노드롭그루만 코퍼레이션이 향상된 합동 전술 지상 스테이션(JTAGS) 능력을 한국에 설치하여 이 지역의 전투공간 인식과 미사일 방어를 향상시켰다. 

미 육군과 노드롭그루만 코퍼레이션이 향상된 합동 전술 지상 스테이션(JTAGS) 능력을 한국에 설치하여 이 지역의 전투공간 인식과 미사일 방어를 향상시켰다. 이번 배치는 JTAGS의 현대화 프로그램의 1단계 완료를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1997년 위성 센서로부터 직접 데이터를 이용한 전장내 미사일 경고를 제공하기 위해 전술 쉘터에 처음 배치되었다.

노드롭그루만 전투 시스템 및 임무 준비태세 부사장겸 전무이사인 켄 토도로프는 "이것은 우리의 합동 전투원과 동맹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사일 경고와 방어 능력을 전달하는 수십년간의 임무에서 엄청난 이정표다"라고 말하고 "JTAGS는 전투원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가 진정한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 시스템을 만들때, 특히 우주 기반 자산을 통합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JTAGS는 방어 지원 프로그램과 우주 기반 적외선 시스템(SBIRS) 센서, 그리고 다른 적외선 위성 센서 등 위성의 Overhead Persistent Infrared (OPIR) 군집에서 직접 다운링크된 데이터를 수신하고 처리한다. JTAGS는 그런 다음에 여러 통신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경고, 경보 및 큐잉 정보를 전장 전체에 배포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