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의 A330선정 질의 응답
출처 | http://www.dapa.go.kr/user/boardList.act...mp;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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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급유기 예상 질의응답%28선정기종포함_일반용%29.hwp
놀라운 것은 공중급유기를 선정하면서 예상 질의 응답자료도 만들어 올리고 법령까지 언급하는 것은 처음보네요.
아마 방위사업청이 에어버스를 선정하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이에 미리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건의 논란이 되는 방추위를 보았지만 방사청이 이 정도로 과민반응할 줄은 몰랐네요;;;
한모 신문사에 모 기자님 이 음....
8페이지 하단...한국 공군 수유기종(F-16, F-15, E-737)과 급유시험을 완료하였고...이 부분이 염려되는군요.
타국에서 사용하는 동일 기종으로 급유시험을 했다고 이해를 하자 하더라도...밀봉 입찰서 제출 후
호주 E-737 만 실 급유시험비행이 진행되었고...
타국의 F-16, F-15 그 어떤 기체와도 붐 방식에 의한 실급유 시험비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말이죠.
몇년전 포르투갈 공군 F-16 과는 붐 컨텍만 해본 상태이고...올 상반기를 목표 (뭐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만) 로
싱가포르 공군 F-16 과 F-15 들에 대한 붐 급유시험비행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너무 친절한 설명서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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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실급유비행은 6월 1-2주에 수회 진행된 호주 공군 A330MRTT vs E-737 이 처음 이었음.
그러나 330이 되어 어쨌든 기쁘네요. ^^
일 처리를 저렇게 해야하는 것 같고,
세부 항목도 공개해서 평가를 받았으면 합니다...
하도 해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이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더불어
계약을 되도록 빨리하여 잡음이 잦아졌으면 합니다.
왜려 우리 입장에서는 A400M 이 잘되야 되요^^MRTT 는 어디까지나 민항기 베이스고...C 계열과는 분명하게 구분해야되요^^(보잉 포함) MRTT/멀티기들은 C 계열과는 분명한 한계가 있어요...
AN-188이나 쿨럭...
남은건 유럽에 a400인지라...
그렇다고 중국 Y-20 이나 An 계열들 들여오는 것도 비현실적이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C-130J 라도 기존 C-130H 도태되는 숫자만큼 1:1 교환비로 추가했으면 합니다만...
감정적판단이 앞서면 안되는데, 역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지금은 너무 안좋네요...ㅜ.ㅜ
되니츠(박수찬) 기자님 기사(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6/30/20150630005478.html?OutUrl=naver)에 의하면 다음과 같네요.
1. MRTT 창정비 기술 대한항공(KAL) 이전 & 공중급유장치 정비 기술 이전
2. 복합재 (열가소성수지) 고압 프레스 성형 기술
3. 복합재 피로도 해석 및 시험평가 기술
4. A320 NEO, A350 부품 생산 물량 일부 국내 업체 배정
굳이 찾아보자면 복합재 생산기술 정도가 KF-X 양산시 적용될 수 있겠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이번 선정에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