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신형 경량 전지형 차량 인수

미 육군은 9명의 보병과 그 장비를 수송하기 위한 가볍고 민첩한 전지형 수송차량의 운용을 시작했다.

제너러럴 모터스 자사회인 GM 디펜스 LLC는 6월 체결된 2억1430만 달러 규모 계약의 일환으로 10월 27일 미 육군에 첫 보병 분대 차량(ISV)을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GM 디펜스는 쉐보레 콜로라도 ZR2 기반 보병 분대 차량 649대를 제작하고 8년간 추가 인가를 받아 최대 2,065대의 차량 생산을 지원한다. 회사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번이 2017년 모회사가 자회사 GM 디펜스를 설립한 후 첫 주요 계약이자 납품이라고 한다.

ISV는 중형 트럭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쉐보레 퍼포먼스 레이스 구상품을 포함하여 90%의 검증된 상용품(COTS) 부품을 활용한다. 5000파운드 ISV는 군사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독특하게 제작되었고 신속한 지상 기동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원정부대 ISV는 UH-60 블랙호크에 슬링할 수 있을 만큼 가볍고, 항공 수송성을 위해 CH-47 치누크 헬기 안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소형이다. COTS 부품들은 ISV의 혁신적인 롤오버 방지 시스템과 결합되어 전장에서 민첩한 운송 능력을 제공하여 임무 성공을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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