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퇴역한 MiG-21 전투기를 무인기로 개조할 계획
출처 | https://www.defenseworld.net/news/28127/...4_0zBJxe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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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소련 시절 미그-21 전투기를 무인기로 전환하여 표적기 또는 전투용 무인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무인기(미그-21)을 자동으로 착륙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Viet Defence가 페이스북에 올렸다. 베트남에서 어느 기관이 전환 업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이 낡은 요격기를 드론으로 전환하면 베트남 공군의 S-3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방공 훈련을 실시할 수 있을만큼 큰 목표물을 제공하고 공격 목적으로 사용할 수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록 베트남 미그-21은 2010년 퇴역하고 지상에 있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전국에 보관되어 있다.
기존 전투기를 무인기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연구는 상당히 복잡하고 베트남이 이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그-21과 같은 구형 항공기를 드론으로 전환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다. 이것들은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플라이-바이-와이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 플라이 바이 와이어 항공기에서 무인 인터페이스는 단지 내장 컴퓨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미그-21은 수동 비행 제어의 물리적 작동장치를 가지고 있고 컴퓨터 인터페이스 설계 작업을 어렵고 비싸다. 심지어 러시아인들도 그것을 하지 않았고 대신 표적 드론을 선호한다.
2010년 미 공군은 F-16을 QF-16 (Q는 드론 표기)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보잉이 설계한 Drone Peculiar Equipment (DPE) 키트를 사용하여 플라이 바이 와이어 항공기 F-16가 탑재한 컴퓨터가 지상에 있는 조종사의 명령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드론으로 탈바꿈했다.
DPE 키트는 드론이 이착륙할 수 있도록 하고 공대공 미사일에서 탈출하기 위한 복잡한 공중 기동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부분의 QF-16은 미사일에 격추되어 착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