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Haenel MK556 주문 취소

문제가 있고 없고는 다 핑계고 그저 H&K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HK사가 땡깡 부린게 통한건지 아님 걔들한테서 돈받은건지 모르겠으나 참 뜬금없네요

안 그래도 돈 없다는 애들이 또 돈 날리게 생겼네요.

독일 축구 협회가 국가대표팀의 main sponser인 아디다스를 바꾸려 하면... 기를 쓰고 ADIDAS가 못 바꾸게 한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네요..?

한국 입장에서야 아쉽겠지만 독일입장에서는 자국업체가 소총을 공급하기로 했는데 그 총의 거의 대부분의 구성품들이 

외국것이라면 어떨까요? 반대로 한국에서 신형소총을 도입하기로해서 한국업체가 소총수주를 받았는데 그 총을

해외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해서 가져온다면....

충분히 이게 무슨 국산총이냐는 말이 나올 만도 할 것 같은데요.

개선형 AR 쓰려는 독일육군 속내는 이미 드러났고 HK416을 일부러 조기 탈락시키고

HK 제안 중에 일부러 433을 골라서 헤넬 556과 최종 경쟁시킨게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416을

다시 합격시킬지 머리 굴리겠네요. 

556은 깎는데 인력시간이 많이 드는 부품 위주로 UAE와 한국 다산에 외주 돌리고 싶었을텐니

일부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