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연안 방어 무인수상함 인수 시험 시작
출처 |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ce-vess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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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싱가포르 해협을 따라 해상 순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배치될 연안 방어 무인수상함(USV)의 해상 인수 시험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서부 해역에서 시험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스(ST) 일렉트로닉스가 제작한 함선은 싱가포르 해군의 피어리스급 순찰함과 인디펜던스급 연안임무함(LMV)가 맡고 있는 일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2018년 3월에 성명에서 해안 방어 USV 제작에 대해서 처음 언급하면서 "이 함정은 LMV와 같은 유인 함선을 싱가포르에서 더 멀리 배치하고 복잡한 임무를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USV의 이미지는 싱가포르해군과 싱가포르 국가 과학기술기구(DSTA) 그리고 DSO 국립연구소가 협력하여 이전에 개발한 기뢰대응(MCM) 변형과 거의 유사한 물리적 특성으로 건조되었음을 나타낸다.
해안 방어 USV의 전체 길이는 약 16m, 폭 5m, 배수량은 약 30톤이다. 속도는 25노트를 넘고 36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2018년 성명에서 이 함정의 추가적인 세부사항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 함정이 스트로브 조명, 사이렌, 그리고 첨단 센서와 무기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방부는 10월 6일 제인스를 위해 준비한 추가 성명에서 USV의 자율성과 기능을 평가하는 절차로 해상 인수 시험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