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35C 비행대 16개 보유 예정

미 해군이 현역 및 퇴역 해군 항공대원 컨벤션에서 미래 항모 비행단의 구성 계획을 제시했다.

9월 11일 테일후크 어쇼시에이션의 버추얼 후크 컨벤션 웨비나에서 연설한 해군 작전 사령부 항공전 사무국장조지 N, 해리스 소장은 2020년대 말까지 구상할 미래 항공단의 비행기의 숫자와 종류를 어느 정도 명시했다.

파워 포인트 슬라이드에 나타난것처럼, 미래 항공단은 지금처럼 공격기 44대를 포함하지만, 블록 4 F-35C와 블록 3 F/A-18E/F 숫자의 조합이 10대와 30대에서 16대와 28대로 바뀐다. 공격기들은 F-35C 비행대 16개와 F/A-18E/F 비행대 30개로 구성된다. 

비행대안의 다른 항공기들은 EA-18G 27대, E-2D 5대, MH-60 6~10대, CMV-22B 3대, MQ-25 (*9은 오타) 스팅레이 5~9대가 포함된다.

내년에 USS 칼빈슨이 F-35C 10대로 구성된 비행대가 배치되어 이 항공기의 첫 항모 배치가 이루어진다. 항모에는 10대로 구성된 F/A-18E 비행대 2개와 14대로 구성된 F/A-18F 비행대 1개가 배치된다. 

배치는 또한 CMV-22B의 첫 배치로 기록된다.

F-35C의 2차 항모 배치는 2022년까지 해병대 제314 비행대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