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의 이동식 레이저 무기가 호송차량을 드론으로부터 성공적으로 방어

보잉은 컴팩트 레이저 웨폰 시스템(CLWS)라고 알려진 새로운 이동식 레이저 무기가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시험되었다고 밝혔다.

9월 3일 넬리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첨단 전투 관리 시스템(ABMS)에 대한 현장 시험에서 CLWS는 소형 유틸리티 테스크 차량에 장착된 상태로 호송부대를 무인항공기로부터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ABMS는 공군의 합동 전 영역 작전 개념으로 하늘, 지상, 바다, 우주 그리고 사이버 영역에 걸쳐 전 미군간의 통합적인 데이터 공유의 미래다. 이 시스템이 구현되면, 자율 시스템과 유인 항공기에서 지상 차량 및 병력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위협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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