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수권법안이 미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뤄질듯

미 하원 군사위 소속 공화당 최고위 의원은 수요일(9일) 2021년 국방 정책법안에 대한 초당적 타협과 표결이 11월 3일 선거 이전에는 가능하지 않지만, 이후에는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국방부가 남부 연합 지도자들을 기리는 군사 기지의 이름을 바꿀 것인지에 대한 의회 결정도 지연시킬 것이다. 그것은 7405억 달러 규모의 국방 승인 법안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있는데, 이 법안은 앞으로 몇년 안에 임금 인상, 국방 장비 도입 계획 그리고 전략적 대비태세와 같은 반드시 통과시켜야할 조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텍사스주 Mac Thornberry 공화당 의원은 디펜스 뉴스 컨퍼런스에서 "더 많은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협상의 일부는 그 조항의 형태에 대해 백악관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들 좋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선거전에 일어날 것인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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