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DARPA와 미 공군이 금년 후반 HAWC 극초음속 무기 개념 비행 시험 준비

미 DARPA와 미 공군이 9월 1일 극초음속 공기흡입식 무기 컨셉(HAWC)의 두가지 종류에 대한 장착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험 감소 이정표는 이 변종들이 올해 후반기에 초기 자유비행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HAWC 프로토타입화 활동은 DARPA가 2016년 9월과 10월 각각 록히드마틴과 레이티언 테코놀리지와 체결한 별도의 연구 계약에 의해 진전되고 있다. DARPA는 9월 1일 성명에서 "HAWC의 수행자인 록히드마틴과 레이티언 테크놀로지스는 각각 효율적인 극초음속 비행을 달성하고 유지할 것을 약속하는 비행체 구성을 시험했다. 이들의 이번 비행시험은 저렴한 시스템 설계와 제작 접근 방식 외에도 장시간 극초음속 순항을 가능하게 하는 탄화수소 스크렘제트 추진 및 열관리 기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했다.

DARPA의 이전의 통합 극초음속 프로그램의 후속 개발인 HAWC는 효과적이고 저렴한 공중발사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의 개발과 비행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 기술을 성숙시키고 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간 민감 또는 강력하게 방어되는 표적에 대한 변화형 장거리 타격 능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핵심 기술에는 효율적인 비행이 가능한 첨단 항공체 구성; 극초음속 순항을 가능하게 하는 탄화수소 스크램제트 동력 추진 기술; ;고온 순항을 위한 열 관리 접근 방식, 그리고 합리적 가격의 시스템 설계와 제작 접근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