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약 2년간 터키에 대한 무기 판매를 비밀리에 막아왔다고
출처 | https://www.defensenews.com/breaking-new...two-yea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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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이든 집단적이든 의회의 4명의 핵심 의원들은 앙카라에게 러시아제 S-400 방공 시스템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거의 2년간 터키에 대한 미국의 주요 무기 판매를 조용히 동결시켰다고 디펜스 뉴스가 확인했다.
이전에 보도되지 않은 이번 입법 조치는, 터키가 F-35 JSF 프로그램에서 제명된 혼란에 이어 나토 동맹국간 관계가 깊이 파열되었다는 또다른 신호다.
얼마나 많은 잠재적판매가 막혔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F-16 구조 업그레이드를 위한 후속 계약과 파키스탄에 15억 달러 규모의 공격헬기 판매를 완료하는데 필요한 미국제 엔진의 수출 라이센스의 적어도 두가지 중요한 거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 역사적으로, 미국은 터키에 대한 최대 무기 수출국이다.
의회가 전차, 비행기, 선박과 같은 주요 무기 시스템의 판매를 보류할 때, 그것은 통상적으로 의원들이 2019년 사우디와 UAE에 대한 판매 차단을 시도했을때와 같은 한 나라의 특정한 군사적 또는 정치적 행동을 비난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무기 판매 동결은 터키군이 키프로스를 침공한 1978년 이후 미국이 터키에게 사용하지 않은 외교적 수단이다.
디펜스 뉴스는 의회, 행정부, 방위산업의 6개 소식통으로부터 이 상황을 알게 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민감성 때문에 익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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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2020.08.14. 09:57
기사를 보니 아무래도 터키도 미국 무기 수입국 중에선 큰 손에 속해서 그런지 방산업체들은 불만이 많은것 같네요. 미국도 이래저래 골치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