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스칸더 SS-26 스톤 탄도미사일을 해안 방어에 사용할 계획

러시아 통신사 TASS가 8월 7일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러시아의 이스칸더(나토명 SS-26 스톤) 단거리 전술탄도미사일이 해안 방어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2020년부터 지상군 미사일 여단이 상륙 공격을 파괴할 훈련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스칸더가 러시아 영토에 대한 상륙 공격을 복잡하게 만들도 해군의 타격 잠재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즈베스티야는 보도했다.

국방부 소식통은 미사일 여단이 상륙함과 전함을 타격하는 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칸데르가 목표를 탐지해 파괴하는데에는 몇분이 걸릴 것이다. 이것은 앞으로 표준적인 전투훈련 요소가 될 것이다. 이전에는 이런 표적은 미사일의 전형적인 목표가 아니었다.

적 좌표는 상급본부로부터 자동 통제에 의해 실시간으로 전달될 것이다. 사거리 500km의 미사일은 러시아의 해상 공격을 지원하고 항공, 군함 그리고 무인기로부터 유도를 받게 된다.

이스칸더는 최근 snap check에서 처음으로 발사를 훈련했다. 국방부는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무기들이 전술 훈련중에 해안 목표물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미사일 요원들은 흑해 연안의 점령을 막기 위해 훈련했다. 이스칸데르는 상륙함에서 내리는 순간 하드웨어 축소모형을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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