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유로파이터와 토네이도 전투기로 Loyal Wingman 리모트 캐리어 연결 시연

에어버스는 미래 전투항공시스템(FCAS)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리모트 캐리어(Remote Carrier, RC) loyal wingman 기술을 실제 전투기로 처음 시연했다. 

회사는 7월 30일, 시연은 독일 북부와 북해에 실시된 독일 공군 Timber Express 훈련동안 있었다고 밝혔고, 독일군 유로파이터와 파나비아 토네이도 전투기는 Link 16 데이터링크를 사용한 RC 네트워크와의 상호 연결성을 시연했다.

에어버스는 "훈련동안, 현재 Compact Airborne Networking Data Link (CANDL)를 사용하고 있는 리모트 캐리어들은 군의 전술 데이터링크인 링크 16에 성공적으로 연결되었다. 리모트 캐리어는 독일 공군의 모든 전술기들에서 볼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 대한 기술적 수정 없이도 명령을 받고 실행할 수 있다."고 했다.

회사가 지적한 것처럼, 훈련은 나토의 전자기 스펙트럼의 위협 시스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 부대에 걸친 정찰 네트워크로 협동 ESM 작전(CESMO)와의 상호운용성 시연이 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