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 중공업과 보잉이 F-15J 업그레이드 위한 직접상업판매 DCS 서명

미쓰비시중공업(MHI)와 보잉이 일본 F-15J 전투기 개량 지원을 위한 직접 상업판매 DSC 협약을 체결했다.

보잉이 7월 28일 발표한 DCS 협약은 일본 항자대 F-15J 전력을 2019년 10월 미 정부가 공개한 일본 슈퍼 요격기(JSI) 구성으로 만들기 위한 45억 달러 규모의 현대화 프로그램의 토대가 된다. 

보잉은 "MHI는 라이센스에 따라 1980년부터 2000년까지 200대가 넘는 현재 운용중인 F-15 전력을 생산했고 업그레이드의 주요 계약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일본에서 보잉과 함께 하는 무역회사 Sojitz 사가 이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자신들은 MHI에 F-15J 첫 2대를 JSI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개장 도면, 지상 지원 장비 및 기술 간행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HI는 전투기에 대한 세부 개조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최대 98대의 항공기 도입과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설과 인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MHI는 업그레이드의 DCS 포메이션의 주계약자 역학을 하고, 보잉은 FMS 부분의 주계약자 역할을 한다. 이제 두부분의 계약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그레이드 조건에 따라, 라이센스 제작된 이글 전투기들은 일련의 임무 및 비행 시스템 향상을 통해 개조될 것이다. 발표는 "업그레이드는 최첨단 전자전(EW) 시스템과 무기를 도입하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임무용 컴퓨터로 작동하는 완전히 새로운 첨단 조종석 시스템은 조종사들에게 상황인식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