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정찰형 CH-5 무인기 첫 비행

중국은 최근 자국에서 개발된 무인공격기(CUAV) CH-5 해상 버전의 첫 비행을 실시했다고, 7월 16일 개발자들이 밝혔다. 글로벌타임스의 Deng Xiaoci와 Liu Xuanzun가 보도했다. CH-5 무인기의 새로운 버전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해양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중고도 장기체공 대형 드론 시스템이다. 

CH-5는 레인보우 시리즈의 최신형 UCAV로, 날개길이 21m, 페이로드 1,000kg, 최대이륙중량 3톤, 상승고도 9,000m, 체공시간 최대 60시간, 그리고 항속거리 10,000km다. 공유 데이터링크 덕분에, CH-3와 CH-4 무인기와 협력이 가능하다. 이 무인기의 첫 비행은 2015년 8월에 있었고 첫 에어쇼 비행은 2017년 7월 (북쪽 허베이 지역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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