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방사 없는 미사일, 동맹국 모르게 때릴 때 등장 [웨펀]
| 출처 | https://weekly.donga.com/3/all/11/21164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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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터키군 공습 관련하여 국내 뉴스에는 처음 등장한 듯 하여 올립니다,
사실일 경우 스칼프-EG의 첫 실전 경험인가요.
그나저나 계속 서방국가와 마찰을 보이며 위태위태했던 터키의 나토에서의 위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스칼프EG(프)/스톰새도우(영)는 2003년부터 실전에서 써먹었습니다.
(2003년의 이라크 침공때 영국군이 27발이나 쐈죠)
프랑스군의 스칼프EG는 2011년 리비아 내전때 처음 사용했습니다.
타우러스도 비슷한 적외선 영상기반항법을 쓰니 전파방사없는 미사일이군요.
실전경험이 없다는게 차이점일텐데.. 궁금해서 실전경험이 생겼으면 하고 바라면
안되는 것이겠죠,, ㅋ
타우러스는 사용국이 달랑 독일, 스페인, 우리나라 세나라인데, 독일은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해외분쟁 지역에 공군력을 적극적으로 디미는 나라가 아니고, 스페인은 보유량이 50발도 안되게 갖고 있고, 우리나라가 실전경험을 하게 되면 정말 큰일이 되겠죠. ^^;;;
기사 작성자에서 스킵 합니다.
사실 저도 기사 작성자에서 좀 망설여지긴 했는데, 해당 건에 대해서 한국 언론에서 나온 기사가 유일해서 일단 올려봤습니다.,
올리신 자체를 뭐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저 사람 이쪽 바닥 활동 초창기부터 알고 있던터라 그때부터 가진 제 인상이 쓸데없이 표출되어 버렸네요.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뭐 터키가 위치가 있나요? 지들이 찼으니 자업자득입니다.
터키가 지원하는 GNA는 UN이 인정한 곳이지만, 좀 불안하긴 합니다.
2월에 프랑스 라팔 전투기가 트리폴리 동쪽 200km 떨어진 미스라타 지역에 나타났을때도 유럽 일부가 자신들과 대척점에 있는 반군에 군사적 지원을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구요.
https://www.aa.com.tr/en/middle-east/libyan-govt-decries-french-presence-in-airspace/1823386
이런 것이 꼬리를 물어서 슬쩍하고 프랑스가 터키군 전력을 때렸을 수도 있긴 하지만,,,,,,다른 가능성도 있습니다.
1. 라팔이 맞는가? 라팔이라고 정확하게 특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2. 라팔이 아니라면, 지중해를 통한 공격은 꼭 프랑스로만 생각할 수 있는가?
이 위치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쪽은 여럿 있지만, 우선 이집트는 스탠드오프 능력이 없다고 보고 제낍니다.
그럼 누가 가능성이 있느냐...전 UAE를 꼽습니다. UAE는 터키가 지원하는 GNS의 반대인 동쪽에 있는 LNA를 지원하고, 그쪽에 기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뱅가지 동쪽에 알 카딤이라는 공항을 개발해서 공군기지로 쓴다고 할 때, 대공 요격을 피하기 위해 지중해로 돌아 나가서 공격해야 합니다.
UAE의 리비아내 역할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https://www.aa.com.tr/en/analysis/analysis-al-watiya-defeat-derailed-uae-s-libya-plans/1849144
이런 것도 감안해야지 않나 하는 어중이 떠중이적 생각이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이런 제대로 된 분석을 보고 싶었습니다.
사실 저도 비행기의 기종을 라팔로 특정한게 과연 정확할지 좀 의심이 갔었습니다.
궁금하던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양반 글은 국내 밀리터리 사이트, 커뮤니티 뒤져서 짜집기 하지나 않으면 다행일 수준이라
그냥 사건의 팩트만 건지면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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