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차기전투기, 2031년 양산 개시하고 2035년 배치 계획
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12...YNKwp0e48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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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7일 자민당 국방스터디 그룹에 F2 전투기 후계기가 될 차기 전투기의 개발 일정을 설명했다. 2024년에 시제품 개발을 시작하여 2031년부터 양산 초호기의 생산을 시작한다. F2가 퇴역하는 2035년에 배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35년가지 양산 초호기를 인수할 수 있도록 개발 일정을 잡았다. 2027년까지 주요 탑재 부품의 기본 설계 및 제작 도면을 제작하는 상세 설계를 완료하며, 2028년에 비행 시험을 시작한다.
방위성은 2020년도 예산에 기본 설계비 등 약 110억 엔을 설정했다. 2021년도 예산안을 결정하는 2020년 말까지 개발 파트너 등의 틀을 결정하게 된다. 2020년도에 기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하면서 개발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미국과 영국이 협력 분야의 구체화 및 개발 협력 체제를 논의하고 있다. 미국은 미일 상호운용의 확보 방안과 미국 기술의 도입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다. 일본과 같은 일정으로 차기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영국과는 개발 비용의 분담 등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18년 말에 정리한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에서 "국제협력을 두고 일본 주도의 개발에 조기 착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이 엔진 등 핵심 부품을 담당하고, 미국에서 기술 지원을 받는 미일 공동 개발을 상정했었다.
과연 어떤정도로 나올까 흥미롭네요.
특히 일본산 전투기 엔진의 성능이 어느 정도로 나올까 매우 궁금합니다.
미국 영국이라, 파트너를 입맞에 맞게 고를수 있는게 너무 부럽네요. 들여오는 기술도 5세대
스텔스 기술이겠고, KFX랑 다른세대 전투기라고 하지만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되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그만큼 일본이 그럴 만한 예산도 있고 기술력이 있으니 가능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투자해온 돈의 규모가 초월적이니까요
과연 일본이 원하는 일정 및 목표대로 F3가 개발될까요? 일본 주도로 진행이라? 미국과 영국을 동시에 끌어들이겠다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죠. 지켜볼 일이긴 한데, 그동안 워낙 우왕좌왕하는 걸 봐와서 이번에는 과연?
그렇다고 해서 일본을 무작정 무시를 할 수 없는게 전투기를 라이센스 생산했으며 F-2라는 걸출한 전투공격기를 만들어냈죠. F-15도 라이센스 생산해서 주력으로 굴리고 있고 남은 100대는 JSI 사업으로 최신예로 개량 예정이며, 미츠비시에서 생산한 F-2의 경우 가격에서는 비싸다고 하지만 공대공 및 공대함 무장도 가능하고 전천후 전투 및 공격도 가능하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량사업도 진행 중이죠. F-3이야 가봐야 알겠지만 얘네들이 실증기도 날린 기술도 가지고 있고 만약 진짜 나오게 된다면 5세대 기체라 무시무시한 전력이 될 지 모르죠...
개발 일정이나 목표성능이 도전적인데 지켜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