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중공업, 육자대용 신형 도로이동식 다목적 미사일 시스템 MPMS 개발 계약 체결

일본 방위성 방위장비청(ATLA)는 육자대용 신형 도로이동식 다목적 미사일 시스템(MPMS) 개발을 위해 가와사키 중공업(KHI)과 35억엔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인스가 7월 6일 입수한 문서에 의하면, MPMP Kai로 언급되고 있는 새로운 시스템 계약이 3월 30일에 체결되었다고 한다.

- 각자 개별 4X4 차량에 탑재될 수 있는 - 지휘통제 센터, 다기능 레이더, 그리고 최소 하나의 발사대로 구성될 MPMS는 96식 MPMS와 중거리 다목적 미사일(MMPM 또는 Chu-MPM)의 특징을 모두 포함할 것이다  KHI가 제작한 이들 도로이동식 시스템은 현재 육자대가 운용하고 있다.

ATLA는 새로운 MPMS는 이웃 국가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수륙양용 전쟁 플랫폼의 질과 양에 대항하기 위해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 고속공기부양정 - 상륙돌격차량을 포함하여 상륙정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의 능력이 포함된다.

ATLA는 신형 MPMS가 "기존 장비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